•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16 15:55:35
  • 최종수정2014.11.16 15:55:21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회장 성영용)는 15일부터 16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 2층 지식나눔방에서 강습생 2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 일반과정을 실시했다.

응급처치법 일반교육과정은 2일간 12시간의 교육시간을 통해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상처 및 골절처지, 중독, 고저온에 의한 손상, 갑작스런 질병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현복 응급처치법 강사는 "응급상황은 언제든지 우리들의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다. 전문교육과정을 통해서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고 CPR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CPR(심폐소생술)은 4분 내로, 30회 가슴압박과 2회의 숨 불어넣기를 정확하게 할수록 위급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응급처치법 일관과정의 수료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충북적십자사에서는 한 달에 한번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응급처치교육이란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부상자나 환자가 발생하였을 때 즉각적이고 임시적인 적절한 처치와 보호를 행하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사고발생을 예방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