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 11월 중순 분양 예정

아파트 전용 84~149㎡ 1천210가구, 오피스텔 전용 19~76㎡ 223실 규모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송산업단지 등 배후수요 풍부

  • 웹출고시간2014.11.09 15:43:43
  • 최종수정2014.11.09 15:43:02

한국토지신탁이 11월 중순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원에 '서청주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한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청주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건물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49㎡ 1천21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은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다.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신뢰성을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준공 책임을 지기 때문에 사업의 안정성이 우수하다.

◇ 49층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 3개의 공원으로 둘러싸여 주거 쾌적성 돋보여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의 건물로 서청주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주변의 3개의 공원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이 조화된 청주 유일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서청주 센트럴파크'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1만3천5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고, 오창 2산업단지는 4천여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준공한 옥산산업단지는 6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파노라마 조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해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지역 부동산 경기가 살아난데다 배후수요도 풍부해 실수요자 뿐아니라 미래가치를 내다보는 투자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