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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의 대소 이안아파트 분양 '인기'

34평형 조기 마감…계약전환·청약률↑

  • 웹출고시간2014.11.05 17:28:21
  • 최종수정2014.11.05 17:28:15

지난달 30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 이안아파트의 주택홍보관 오픈식에 참석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음성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지난달 3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대소 이안이 지난 주말 방문객만 3천여명이 다녀갔고 평일에도 꾸준히 200~300명이 다녀갈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소 이안 관계자는 "주택홍보관 오픈식이 있던 지난달 30일에는 궂은 날씨에도 음성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지난 주말에만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지난 주말에 34평형이 조기마감됐고, 높은 계약전환과 청약률로 성공적 분양이 기대된다"며 "계약전환과 청약률이 높아 단시일 내에 분양을 마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는 현재 주변시세보다 낮은 분양가와 1천900세대로 조성되는 대단지 프리미엄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입주전까지 3천여만원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계약금 600만원에 평당 500만원대라는 획기적인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는데 내집 마련을 계획하는 30~40대 실수요층 뿐 아니라 투자적 측면에서도 실투자금 2천만원으로 월 9%의 높은 투자수익률이 예상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음성의 대소 이안은 대소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할 예정이며, 음성군 대소면 소석리 산 34-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0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는 1천900여세대 중 1단계로 이번에 59㎡A·B, 73㎡, 84㎡의 682세대를 먼저 분양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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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