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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현대충청 신진 예술인 추천 공고

총 3천만원 예술 활동을 위한 기금 지원

  • 웹출고시간2014.11.03 16:46:54
  • 최종수정2014.11.03 16:46:52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신진 예술문화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문화예술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3회 현대충청 신진 예술인 추천 공고를 냈다.

선정 분야는 문학, 전시(미술), 공연·영상부문으로 각 1명(또는 팀)에게 예술 활동 장려금으로 각 1천만원씩 지원된다.

또한, 지원금 뿐만 아니라 다양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 충청점내 500여석 규모의 전문공연장인 토파즈홀과 전시장인 갤러리H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학 부분은 도서 출간의 기회와 전시 및 공연, 영상 부분은 작품 제작 및 연출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후보추천 자격은 충청지역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충청지역을 알리는데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예술단체·대학·자치단체·문화원·기타 법인의 장 또는 3인 이상 개인'의 추천만 있으면 응모 가능하다.

나이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진 예술인으로서 도전할 수 있다. 다만, 응모 시 지금껏 활동했던 작품 내용 포트폴리오 등의 자료와 향후 작품 활동 방향(비전)등을 어필하는 서류를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측은 "11월 말까지 후보 접수를 받은 후 1, 2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치는데, 지역과 각 부문별 예술계의 전문가를 통해 엄중히 선정할 계획" 이라며 "추가적으로 신진예술인(팀)을 백화점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예술인과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현대충청 신진 예술축제'로 승화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후보 추천은 오는 28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공고, 접수증, 추천서 등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홈페이지(www.ehyundai.com)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12월 1,2차 심사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2회 신진예술인은 '전시' 부문에 한성수 작가, '공연·영상' 부문에는 박지현 첼리스트가 선정되어 각 1천만원의 예술활동 장려금을 받았다.

올해 6월에 '현대충청 신진예술제'를 통해 선보였다. 아쉽게도 문학 부문은 선정되지 못했다.

▷ 문의 :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 (043-909-2710)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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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