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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원예시설 보험 가입신청 접수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농가는 약 20%만 부담하면 돼

  • 웹출고시간2014.10.09 16:18:03
  • 최종수정2014.10.09 16:17:48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0월부터 원예시설물과 시설작물 등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신청을 받는다.

가입 대상은 하우스, 유리온실, 부대시설 등의 원예시설과 수박, 딸기, 토마토, 참외 등의 시설작물 17 종과 마늘, 차, 인삼 등이다.

폭설, 냉해, 강풍 등을 비롯해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 피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다.

마늘은 6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인삼은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20~30%는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 농가는 보험료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작물별 보장기간 및 보장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으로 문의 가능하며, 해당 지역 농협과 품목 농협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이허균 충북농협손해보험팀장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에 필요한 보험료는 농약대, 비료대와 같이 영농에 꼭 필요한 생산비로 인식하고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폭설, 냉해,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경제제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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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