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8.05.26 21:41: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직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곽연창)는 2008청주직지축제 행사를 앞두고 아이디어 공모작에 모두 90편의 작품이 응모해 5월 23일 심사하여 공동 우수상 2편과 장려상 3편, 입선 6편으로 총 11편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공동 우수상 강태재(커뮤니케이션 발달 역사관 설치 운영), 이차리(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고려여행)·장려상 박상제(인류문명 발달사 정보혁명 4단계 홍보전시관 구축), 김혜지(고려시대로의 나들이), 강희정(직지축제 가족신문 만들기)·입선 황철구(퍼즐조각 맞추기), 박성진(작은책의 세계 보임과 체험), 박혜정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직지 인쇄체험), 방미선(직지체험 캠프), 권세원(오늘의 직지왕 선발대회), 이지연(직지 골든벨을 울려라와 직지 그림 및 글자조판 맞추기)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오는 9월에 열릴(9월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08청주직지축제 행사 프로그램에 반영해 보고 즐길 거리가 풍성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