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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식, 채권, 펀드, 선물옵션, 심지어 미술품 까지 현재 재테크 수단은 다양하다. 이러한 상품 중 사람들은 자신의 기대효용에 따라 선택과 투자를 한다. 위험 선호형 투자자의 경우 주식과 같은 고수익 고위험의(high risk, high return) 투자자산을 선택하는 반면 위험회피형 투자자의 경우 예금과 같은 무위험 수익률을 얻고자 한다. 신협은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금융기관이다.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은 내지 말자.

예탁금 최고 2천만원, 출자금 최고 1천만원까지 비과세=은행 예금 이자에는 소득세와 주민세를 합해 총 15.4%의 세금이 붙는다.

하지만 신협의 경우 예탁금은 2천만원까지 이자 소득에 대해 비과세 혜택(농어촌특별세 1.5%만 부과)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연 5%의 금리를 주는 은행정기예금과 신협정기예탁금에 2천만원을 각각 투자했다면 1년 뒤 은행정기예금에선 15.4%의 세금을 제한 84만6천원의 이자를 받지만 신협정기예탁금에선 98만6천원의 이자를 받는다.

출자금에 대해서는 매년 배당금을 받는다. 배당률은 정기예탁금 이율에 준하는 게 보통이고 1천만원까지 완전 비과세(세금 0%)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 20세 이상의 사람이라면 총 3천만원에(출자금배당5%가정) 대한 비과세 혜택(절세금액 약 21만7천원)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비과세 혜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생계형저축이 그것이다. 60세(여성55세)이상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3천만원까지 완전비과세(세금0%)를 받는 상품으로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은 세테크의 한 방법이다.

- 고금리 상품을 위해선 약간의 수고는 필수

예로 신협 예탁금은 은행예금 금리보다 0.5~1.0%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신협마다 독립적으로 금리를 운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위해서 주변의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 금리를 알아보는 것은 필수다.

은행은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불안한 이미지는 사라지고 믿고 맡겨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보장자산을 저렴하게 준비하라.

생보사의 보험상품과 같은 공제상품도 신협에서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운용면에서는 신협공제가 생보사보다 뛰어나다.

신협공제는 2006년부터 공제 계약금이 매년 20%이상 증가하였고, 유동성 정도를 보여주는 유동성비율은 신협공제가 881.5%(생보사 평균 385.7%),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급여력비율은 신협공제가 374.7%(생보사 평균226.3%), 운용수익률을 보여주는 총자산 수익률(ROA)은 2.91%(업계 평균 1.96%)로 생보사보다 월등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러한 뛰어난 능력으로 올 4월 40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공제상품이 보험상품보다 보유계약 증가율에서 앞서는 것은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적고 예정이율이 높아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재테크 금융상품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 이상의 장기 금융상품으로 납입액의 40%범위 내에서 연간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만기시 이자에 대해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재테크 금융상품인이다.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85㎡(약25.7평) 이하의 1주택(공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이면서 세대주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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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