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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8.10 15:24:23
  • 최종수정2014.08.10 15:24:22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창립 17주년 및 법인 설립 2주년 기념식이 8일오후2시 충주시 그랜드호텔에서 백봉 총재를 비롯, 전국 25개 시·도지부 지부장, 회원, 가수와 권혁중 문화관광체육부 서기관,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 류호담· 황병주 전 충주시의회의장, 홍병호 충주시노인회장,장병집 전 한국교통대총장,강준희 한국선비정신계승회장, 유홍무CCS충북방송회장,이건모 전 국정원 감찰실장, 최근배·이종갑·정상교 충주시의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 창립 17주년에 관한 영상물 상영에 이어 향토음악연주(목게나루, 울고넘는 박달재),축하케익점화,경과보고,축하패 전달(이언구 충북도의회의장,최근·배홍진옥 충주시의회 의원),자랑스러운 향토음악인상 시상(김해 주검보 지부장,대구 금지 지부장,문경 권상인 지부장),백봉총재 기념사, 이언구충북도의회의장 축사,합창(고향의 봄)이 있었다.

이어 음악평론가 김지평씨의 특강, 김명국 부총재의 '한국고향음악예술원'건립 추진 경위 설명,만찬 등이 있었다.

백봉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 5천년 역사속에 면면히 이어져온 얼과 멋이 살아 숨쉬는 고향과 정이 담긴 우리의 노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협회를 창립한지 17주년이 됐고, 좀더 활발한 활동을 위해 사단법인 등록을 한지 2주년이 됐다 "며 "모든것이 서울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반해 향토음악인협회는 충주에 중앙본부를 두고 전국에 25개 지부 2천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로 성장 발전해 왔다"고 회고했다.

그는 또 "앞으로 충주에 한국고향음악예술원이 건립되면 향토음악인들의 역사와 명예의 전당은 물론 향토음악을 발굴 보급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말햇다.

한편 한국고향음악예술원은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일원 2만600여㎡에 향토가요80년 역사박물관, 향토음악인 명예의 전당,고향음악연수원, 창작공연관, 향토음악스튜디오관,야외음악당,향토노래비 공원,예술인 추모공원,음악인 실버타운 등을 건립해 향토음악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토음악인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관광명소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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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