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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95회 정례회 개회

2024 결산, 2025 업무실적 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25.06.19 14:15:34
  • 최종수정2025.06.19 14:15:33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조례안 및 각종 동의안 심사 등이 주요 안건이다.

정례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옥순 의원이 '은둔 중년의 새로운 도약', 이회수 의원이 '장마철 극한호우 대비 우수 관리'를 주제로 각각 자유발언을 펼쳤고, 이어 2024년도 결산 제안 설명이 진행됐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본격적인 심사 활동에 들어간다.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20일)를 시작으로,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23~24일)가 이어진다.

또 2024년도 결산 예비심사(25~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심사(27일) 등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 동안 논의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4년도 결산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예결특위 구성 및 위원 선임을 마무리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충주시립도서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교통약자 이동편의 및 차량용 보조기기 지원 조례안 △선택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수돗물평가위원회 조례 개정안 등 다양한 민생 조례가 상정됐으며, △2025년 공유재산관리계획 3차 변경안 △충주문화관광재단 시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전기차 충전소 설치 동의안 등 주요 재산 및 정책 관련 안건도 함께 심의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올해 시정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점검하고, 2025년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철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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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