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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13 15:54:49
  • 최종수정2014.06.13 15:54:49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유재풍)는 14일 오후 공군사관학교 성무관에서 34회 지구 연차대회를 연다.

지구 연차대회는 라이온스 지구행사 가운데 가장 큰 행사로 지난 1년간 이뤄진 봉사활동과 각종 사업에 관한 보고와 2014-2015 지구총재와 지구 제1부총재의 당선을 선언하는 자리다.

이날 연차대회에서는 35대 윤형길(진천상산클럽 소속) 총재와 김광득(충주남한강클럽 소속) 지구 제1부총재의 당선 선포식이 진행된다.

유재풍 총재는 "3개 클럽, 228명의 회원 확대라는 성과를 거둬 전 세계 751개 지구 중 9개 지구만 수상한 꿈의 성취자상(Dream Achiever's Award) 2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고 지난 1년을 회고하고 "영광과 보람의 한해였다"고 했다.

이어 "52차 싱가포르 동남아대회(OSEAL FORUM) 중 봉사실적 발표대회에 충북지구가 한국대표로 나가 우승하는 등 한국라이온스의 위상을 높였다"고도 했다.

또 "이루지 못한 일은 새로 취임하는 윤형길 총재가 더 열심히 하고 봉사의 역량도 높일 것으로 믿는다"며 "부족한 저와 함께 땀 흘린 충북지구 라이온 동지 여러분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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