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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03 17:43:13
  • 최종수정2014.06.03 17:43:11
LH 충북지역본부가 오는 7월 중순 충주시 안림동에서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를 분양한다.

충주안림1지구 LH 천년나무 1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009년 12월에 입주한 충주연수주공 7단지 국민임대아파트 이후 5년 만에 충주시에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 주택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59㎡ 90세대, 74㎡ 116세대, 84㎡ 138세대로 총 344세대 구성됐다.

10년 동안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받는 분양전환 임대주택 단지로서 단지 내 지하 주차장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까지 기존 국민임대에서 볼 수 없는 고품격 임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소형평형대로 공급되던 국민임대단지와 달리 중형 평형대(옛 24평·29평·33평) 공급으로 신혼부부 및 초·중·고생들이 있는 4~5인 가족 맞춤형이다.

인근에 국원초등학교 등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가 인접하고 있으며, 기존 시가지인 연수지구와 인접하고 있어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청약 자격은 모집 공고일(7월 예정) 현재 무주택 세대주로 충주시(충북도)에 거주하면서 청약저축 6개월 이상 가입 및 납입한 자다.

순위 내 미달이 발생하면 무주택 세대주 자격으로 청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자산(부동산 2억1천550만원·자동차 2천750만원) 및 소득기준(4인가족 기준 510만2천802원·전용면적 59㎡만 해당)을 적용하는 등 일정한 청약 조건이 필요하다.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영위하면서 10년 후에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인 점을 감안하면, 충주지역 서민과 중산층의 내집마련에 좋은 기회로 예상된다.

충주안림 LH천년나무 1단지는 현재 실물 견본주택을 만들지 않고, 청약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는 7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LH 충북본부 판매부(043-290-3821·3813·3823)로 문의하고, 입주자 모집공고 문자알림서비스는 '1600-1004'로 신청하면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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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