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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서예가들, 단재서예대전서 대거 입상

김수정씨 특선… 5월22~24일 청주예술의전당서 전시

  • 웹출고시간2014.05.21 11:04:08
  • 최종수정2014.05.21 11:04:14
영동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가들이 전국단재서예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16회 전국단재서예대전'에서 숨은 실력을 뽐내며 다수가 입상했다.

한문 부문에서 서향 김수정(27·사진·영동읍 계산리) 씨가 한글 궁체 진흘림 '농가월령가'로 특선했다.

또 오미희 씨와 이종명 씨가 한글 봉서, 김천일·배은규·이한호 씨가 한문 행초, 송석웅·이정자 씨가 한문 전서, 남은화 씨가 한문 해서로 입선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상자들은 지역 서예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 배경숙 선생의 지도하에 틈틈이 서예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

한편 입상작 전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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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