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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복 중앙선관위장 "선거 참여, 나라의 기본 세우는 길"

"꼼꼼히 따져 최선의 후보와 정당 택해야"

  • 웹출고시간2014.05.14 17:34:25
  • 최종수정2014.05.14 17:34:25
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6·4 지방선거 후보등록 하루 전인 14일 "이번 선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나라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관위 과천 청사에서 담화문 발표를 통해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는 지역발전과 교육정책을 이끌어나갈 주민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어느 후보자와 어느 정당이 나와 우리 가족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안전, 환경, 교육,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선의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사전투표제와 관련해선, "미리 신고할 필요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며 "선거일에 사정이 있어 투표할 수 없다면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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