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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재난 현장지휘권 일원화해야"

"세월호 현장서 누가 책임자인지 몰라 '우왕좌왕'"

  • 웹출고시간2014.05.14 17:35:00
  • 최종수정2014.05.14 17:34:57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은 14일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재난현장 지휘권의 일원화와 단순화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진행된 정부의 '세월호 참사 현안보고' 자리에서 "현장에서 경찰, 해경, 소방대원 등이 서로 역할 혼선을 빗고, 누가 책임자인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안행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것을 보면 '심각상태'라고 판단한 것인데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어떤 직접적 총괄을 했느냐"며 "향후 국가재난처가 신설된다고 해도 또다시 먼 바다에서 여객사고가 날 경우 국가재난처에서 어떤 현장 지휘가 가능하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그는 "현장 지휘권이 인력 및 장비동원 명령권이 없는 해경에 있어서 각종 장비와 인력지원이 원활하지 못해 신속한 사고수습을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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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