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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소규모 테마 수학여행 고민해야"

65.8% 100명 이상 계획 "대규모 제한, 법안 발의할 것"

  • 웹출고시간2014.05.01 13:26:08
  • 최종수정2014.05.01 13:26:37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비례대표) 의원은 1일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학급별·테마별 소규모 수학여행에 대한 일선학교의 고민과 정부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인 도 의원은 이날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초·중·고 수학여행 실시 계획(4월 18일~5월 17일)'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에 수학여행 계획을 제출한 2천618개의 학교 중 65.8%에 달하는 총 1천722개 학교가 100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는 수학여행 계획을 세웠으며, 300명 이상의 경우도 346개교로 13.2%에 달했다.

그는 "수백 명이 한꺼번에 이동하는 전근대적 방식의 수학여행은 현실에 맞지 않다"며 "법률적 제도 개선을 위해 대규모 수학여행을 제한하는 법률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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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