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출마

"선당후사… 60년 정통야당 정체성 찾을 것"

  • 웹출고시간2014.04.29 17:06:22
  • 최종수정2014.04.29 17:06:21
새정치민주연합 노영민(청주 흥덕을) 의원이 내달 8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한다.

노 의원은 29일 후보등록을 하고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부터 선당후사하겠다"고 다짐한 뒤 △세월호 침몰 참사 대책 △야당 정체성 찾기 △함께하는 의정 공동체 등을 차기 원내대표의 과제로 꼽았다.

그는 먼저 세월호 대책 등과 관련, "이번 세월호 참사는 무능한 권력, 무능한 정부가 원인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며 "사고 원인과 그 수습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들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짚어 따져 볼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의 정부·참여 정부를 통해 얻은 2번의 집권 경험을 살리는 가운데 "60년 정통야당의 정체성을 찾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IMF위기를 극복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경유착의 고리를 끓었다"고 한 뒤 "우리가 집권했던 10년은 헌정사상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과 가장 가까이 있었고, 함께 소통했던 시기였다"면서 "우리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세력이다. 정통야당의 정체성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의원중심·원내중심 정책정당 지향 △함께하는 의정공동체 △제 몫 다하는 의원총회 등을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