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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朴 대통령 욕설 비난… 패륜"

"상식이하 행태 버리고 상생의 길로 나와야"

  • 웹출고시간2014.04.28 17:07:43
  • 최종수정2014.04.28 17:07:41
정부는 28일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언급하며 원색 비난한 것에 대해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막말을 계속하고 있는 데 패륜 그 자체"라고 강력 비판했다.

통일부 김의도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북한 주민을 돕고자 민족애에 따라 상생의 길을 제안했으나, 북한은 억지 주장을 내세우면서 우리의 노력과 제안을 걷어차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지난 27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정상회담을 한 것과 관련, "박근혜는 오바마를 만나 우리 핵과 병진노선,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시비질하면서 온갖 악담을 다 늘어놓았다"고 하는 등 맹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 2월 비방중상 중단 합의후 우리 당국은 이를 충실히 지켜오고 있다"며 "민족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상식 이하의 행태를 버리고 민족화합과 상생을 위한 길로 속히 나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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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