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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세월호 참사 추모 공간 마련 눈길

본관 로비 무사 생환 기원…임직원 대상 모금 운동도 계획

  • 웹출고시간2014.04.23 17:45:06
  • 최종수정2014.04.23 17:45:02

충북대병원 본관 로비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하는 희망트리가 설치됐다.

'세월호' 침몰사고 8일째를 맞는 23일 충북대병원 희망트리에는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내원객들과 병원 임직원들의 '쪽지글'이 희망트리에 눈송이처럼 걸리고 있다.

이 희망트리에는 '너무나 안타깝고 화가 납니다. 실종자들이 구조됐다는 기적을 날마다 기도한다'는 내용 등 희생자를 위로하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희망을 건네는 글들로 가득 찼다.

친척 병문안을 왔다가 희망트리를 보고 글을 남긴 최모씨(24·여)는 "꿈을 키워보지도 못한 어린 학생들이 하루아침에 참사를 당하는 현실이 믿기지 않고 너무나 안타깝다"며 "단 한 명이라도 생존자가 나오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은 임직원과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세월호 희생자 돕기 모금 운동도 펼칠 계획이다.

/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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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