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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원 "日 지도층, 야스쿠니 참배… 몰상식 극치"

"세월호 참사에 일본은 애도의 뜻도 없어"

  • 웹출고시간2014.04.22 17:00:22
  • 최종수정2014.04.22 17:00:03
여야의원으로 구성된 국회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이 22일 일본 국회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력 비판했다.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의원모임'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요시타카 총무상을 비롯해 일본 국회의원 146명이 22일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아베 신조 총리는 21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자위대를 구조에 참여시키겠다고 밝히면서 같은 날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보냈다"며 "아베 총리를 비롯해 일본 지도층은 처음부터 세월호 참사에 대해선 어떤 관심도, 애도의 뜻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국의 이익만을 챙기려는 일본 지도층의 저열한 (의식)수준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며 "최소한의 상식도 이웃국가에 대한 형식적인 예의도 모르는 몰상식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의원들은 "지금 이 시기에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고 공물을 보낸 일본 지도층의 모든 행위를 똑똑히 기억할 것"이라며 "일본 지도층의 후진성을 낱낱이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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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