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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악관이 꼽은 MB-부시의 공통점은?

기독교-지도력-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인권에 대한 사려...

  • 웹출고시간2008.04.18 15:3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 백악관이 캠프 데이비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공통점,그리고 회담 의제등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은 17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지금껏 직접 만난 적은 한차례도 없지만 상당히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대통령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들(values)로 '신실한 기독교에 대한 믿음','인권에 대한 깊은 사려','민주주의-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신봉'을 꼽았다.

그는 또 이 대통령은 현대그룹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뒤 정치권에 입문한 '자수성가형 비즈니스맨'이며 서울시장 재임 시절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역시 부시도 대통령에 오르기 전에 텍사스 주지사를 역임하는등 지방정부의 지도자를 거쳤다고 와일더는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보여주기 위해 취임 이후 첫 해외 순방국으로 미국을 선택했으며 한국 대통령이 캠프 데이비드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부시 대통령과 부인 로라 여사는 오는 18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이 대통령 내외와 비공식 만찬을 하고 양국 정상들은 다음날인 19일 경제와 국방팀이 참가하는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오찬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국은 세계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미국과 함께 해 온 든든한 우방국'이며 '한국군은 2003년 이후 이라크에서 활동하고 있고 2004년에는 이라크 북부지역에 자이툰 부대를 파견해 동맹국 가운데 3번째로 많은 군대를 이라크에 파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쇠고기 시장 개방,북핵 6자회담,한미동맹 전환 문제등이 다뤄지게 될 것이라고 와일더 보좌관은 밝혔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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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