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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1.21 11:36:54
  • 최종수정2013.11.21 16:17:5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가 21일 충주고등학교 강당에서 통일 골든벨을 열었다. 사진은 이날 통일 골든벨에 참여한 충주고 1학년 학생들의 모습.

통일에 관한 퀴즈를 맞추고 장학금도 받는 '통일 골든벨'이 21일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회장 손경수)는 이날 10시 충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충주고 1학년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통일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KBS1 TV 프로그램인 '도전! 골든벨' 형식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평화통일과 역사에 관한 50문항의 퀴즈를 맞췄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평화통일의 의미와 북한 바로알기,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통일 골든벨의 우승자 2명은 장학금 50만원을 받았고, 예선통과자 100명은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손경수 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통일의식 고취와 통일교육에 대한 지역의 무관심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골든벨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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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