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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겨울철 상수도 계량기동파 대비 대책반 운영

수도계량기 관리요령 안내문 발송

  • 웹출고시간2013.11.18 11:32:22
  • 최종수정2013.11.18 11:32:20

충주시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를 위한 수도계량기 관리요령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한다.

충주시는 18일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대비를 위한 관리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며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수도계량기 동파가 210건 발생해 급수 관련 시민 불편을 초래했으며, 546만원의 비용을 수반하는 등 재산상의 손실을 가져왔다.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는 상수도 관로를 보온재로 감싸주고, 여행과 출장 등 수돗물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수도과로 급수중지 신청을 하면 된다.

아파트나 연립 등 공동이용시설에서는 외부창문을 닫아 찬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하며,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열어 수돗물이 흐르도록 하면 된다.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얼어 있는 수도관에 조금씩 흘려서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로 서서히 녹이면 된다.

특히 계량기의 유리에 뜨거운 물을 흘리면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는 상수도 동파가 예상되는 다음달 15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동파대비를 위한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책반은 상수도과 직원과 급수공사 대행업소, 상·하수도설비 공사업체 등 2개반 1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상수도관로 취약지역과 상수도계량기를 중점 관리해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시민이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면 시청 상수도과(043-847-2538, 850-3741)로 연락하면 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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