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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수능…충북서 1만5천889명 응시

도내 34개 시험장서 실시…오전 8시10분까지 입실
영어 A/B형 시험장 분리 유의…시험장 인근 차량통제

  • 웹출고시간2013.11.06 18:24:36
  • 최종수정2013.11.06 18:24:27
7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충북도내 34개 시험장 674개 시험실에서 실시된다.

올해 수능은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충북도내에서는 1만 5천889명이 응시한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509명이 감소했다.

수능 응시자들은 7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시험은 1교시 국어(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시험장소는 청주고와 충북고, 중앙여고를 비롯해 청주시내 16개 고교와 진천고, 괴산고, 괴산중에서 치러진다.

충주는 충주고와 대원고 충주여고 예성여고 음성고 음성중, 제천은 제천고 제천상고 제천여고 단양고, 옥천은 옥천고 옥천상고 영동고 영동산과고 보은고 등에서 실시된다.

특별관리대상자는 흥덕고와 충주여고 음성고 제천고 옥천고 등에서 시험을 치른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이 A/B형 선택형으로 치러지는 가운데 영어 A/B형 선택에 따라 시험장이 분리 운영되므로 수험생들은 주의를 하여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응시 원서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7일 수능 당일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오전 8시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일 날씨는 청주 4.4도로 평년과 비슷하다.

수능이 치러지는 7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 시간은 1시간 늦춰지고 전철과 시내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운행한다.

지각이 우려되거나 수험표를 갖고 오지 않은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이 순찰차나 사이드카로 긴급 이송해준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수험생들은 7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일찍 수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6일 예비소집에는 도내 수험장마다 절반 정도의 수험생만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장 앞 200m 지점에서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진·출입이 통제된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5분까지 40분간은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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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