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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3 15:09:49
  • 최종수정2013.10.13 15:10:02

보은황토 생대추가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 하나로클럽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지난 11일 연 가운데 수도권 시장 공략에 열중하고 있다.

보은황토 생대추가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보은군은 지난 11일 서울 농협유통 양재점 하나로클럽 매장에서 류일환 부군수, 송석복 산림녹지과장, 농협중앙회 경제본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대추연합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황토 생대추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시장대응력 강화는 물론 보은대추의 대외적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은 생대추의 판매촉진을 위해 농협유통 양재점 하나로클럽 농식품 매장내에서 대추 판촉을 위한 기념 커팅, 보은명물 맞추기 행사, 그리고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식 행사, 경품지급 행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보은대추의 판촉전은 농협유통 양재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고양, 창동, 성남, 수원점 등 5개점과 지방의 충북유통, 광주유통 등 총 7개점에서 11일부터 11월3일까지 추진된다.

보은황토 생대추는 보은농협과 남보은농협이 지역 대추생산농가를 중심으로 공동 선별조직을 구성하여 납품된다.

생대추는 굵기에 따라 1만 원~2만 원에 판매된다.

류일환 부군수는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지역농민의 대추 판매지원을 보은군과 지역농협이 지속적으로 협력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50t의 생대추를 판매할 목표로 추진한다"고 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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