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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눈물, 규현의 독설에 '펑펑'…"연애얘기 두렵다"

  • 웹출고시간2013.09.04 14:38:17
  • 최종수정2013.09.04 14:23:25

그룹 카라의 구하라, 강지영이 방송에서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그룹 카라와 가수로 컴백한 박진영이 출연한다.

이날 카라의 정규 4집 앨범으로활동을 시작한 구하라는 한승연, 강지영과는 달리 '라디오스타'의 출연이 두려웠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우리가 물어볼 것 중에 뭐가 제일 두렵냐"라고 묻자 구하라는 "연애 얘기를 하면 기사가 이상하게 나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MC 윤종신이 "구하라 연애 얘기를 빼면 원고 반을 안 써도 되겠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제작진에 따르면 초반 화기애애했던 녹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구하라는 규현의 독설에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강지영도 구하라를 따라 울기 시작했고 이에 MC들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카라의 한승연까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규현의 독설과 구하라의 눈물은 4일 밤 11시 20분 '라디오스타'에서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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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