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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자율방범대원 공조로 특수절도범 '덜미'

  • 웹출고시간2013.02.14 17:09: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선(구리)'을 훔치려고 서울서 충북 괴산까지 달려온 5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괴산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청안면 한 야산에 위치한 기지국 철탑에 연결돼 있는 전선 50m 가량을 훔친 김모씨(59)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의 절도 행각은 야산에 세워져 있는 김씨의 차량(SUV)을 수상히 여긴 경찰에 의해 덜미가 잡혔다.

괴산 청안파출소 순찰팀 송동호(49) 경위와 이중재(42) 경사는 이 날 인적이 거의 없는 야산 입구에 주차돼 있는 차량을 수상히 여겨 차량 안을 손전 등으로 비춰 전선 절단기와 가스레인지, 컵라면 등이 실려 있음을 확인, 자율방범대원들의 협조를 얻어 야산에 숨어있던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백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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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