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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7 19:1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다가왔다. 설 대목을 맞아 시장에는 먹거리부터 건강식품까지 수천가지의 선물들이 넘쳐나고 있다. 아직 마음의 준비를 못했다면 인터넷을 통한 이색선물을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클릭만으로 쉽게 준비할 수 있는 명절 선물을 소개한다.

◇설 선물 기획전 '한 눈에'

명절 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쿠폰모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셜커머스 모음 서비스인 쿠폰모아(www.couponmoa.com)는 쿠팡, 티몬, 그루폰 등 주요 소셜커머스 '설 선물 기획전'을 마련했다. 각 업체를 따로 방문하지 않아도 한눈에 모든 상품의 비교 분석이 가능한 곳으로, 주요 소셜커머스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육류·어류·과일 등 식품을 비롯하여 여행·문화 카테고리까지 설 연휴를 이용한 모든 서비스 리스트를 제공하고 있다.

쿠폰모아 설 기획전은 어려운 경기상황으로 설 선물을 조금이라도 싸게 구매하려는 알뜰형 소비자들과 쇼핑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 새뱃 돈은 '세계 지폐·디지털 상품권으로'

팍팍한 살림살이로 주머니 사정이 어렵다면 세뱃돈으로 '이색 지폐'를 주목할만 하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이색지폐 세뱃돈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운의 2달러'를 포함해 유로화, 호주 달러, 중국 위안화 등 세계 지폐를 준비했다. 이 중 '행운의 1억원권' '10억원권' '100억원권' 등 이색지폐와 '천상운집' '백복변진' 등 덕담을 적은 지폐가 인기다.

또한 홈플러스는 계사년 설을 맞아 귀여운 뱀 캐릭터 등이 새겨진 '설 세뱃돈 디지털상품권' 25종을 준비했다. 세뱃돈 디지털상품권은 고객이 원하는 새해 덕담과 사진 등을 추가해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권으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의 사진을 함께 담을 수 있고 메시지도 추가할 수 있다.

세뱃돈디지털상품권은 매장 및 상품권 홈페이지(www.homeplus-giftcard.co.kr)에서 즉석 제작 서비스로 제공하며, 고급 세뱃돈 봉투와 연하장 겸용 내지도 무료로 증정한다.

◇배송 걱정 없는 '모바일 기프티콘'

바쁜 연말 일정을 소화하느라 선물을 미처 챙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KT엠하우스는 모바일상품권을 간편히 배송할 수 있는 '기프티쇼 설날 기획전'을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의 2만~15만원의 60여종의 선물 아이템과 홈플러스의 9,900~4만원대의 40여종의 선물 아이템, 총 100여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만 알아도 선물을 보낼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플래닛이 서비스 중인 기프티콘은 '정관장 설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행사기간 정관장 홍삼 제품을 최대 17% 할인 받아 구입해 기프티콘으로 선물할 수 있다.

기프티쇼 설날 기획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기프티쇼 온라인 웹사이트(www.giftishow.com)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모바일웹(m.giftishow.com)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석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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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