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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찰 불교대학 신입생 모집 잇따라

충북불교대학·직지불교대학 이달 신입생 모집

  • 웹출고시간2013.01.14 11:3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힐링의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대한불교 조계종 사찰 부설 불교대학들이 일제히 신입생을 모집한다.

먼저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주지 각연스님) 부설 충북불교대학(원)은 재가 신도를 비롯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음달 28일까지 2013년도 19기 신입생 원서를 접수 받는다.

학과목은 불교입문, 불교사, 불교문화, 반야심경, 포교방법론으로 1년 2학기제 주간반(100명), 야간반(100명)으로 운영된다.

강사로는 불교입문에 범성(충북불교대학 부학장)스님, 불교사에 김경집(위덕대)교수, 불교문화에 정법(대구 지산정사 주지)스님, 반야심경·포교방법론에 김응철(중앙승가대)교수 등이 각각 맡아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주간반 오후 3~5시, 야간반 오후 7~9시이며 1학기는 3월6일~7월10일, 2학기는 9월4일~12월11일 충북불교대학 강의실(용화사 관음전)에서 진행된다.

수업료는 한 학기당 20만원(학생회비 5만원 별도, 재수강·부부 5만원 할인)이며 졸업후 조계종 포교사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입학일은 3월5일 오후 7시 충북불교대학 강의실(용화사 관음전).

같은기간 충북불교대학원도 7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전반 2년 4학기제 100명으로 아미타경(정법 스님), 금강경(김응철 교수), 선사상(김경집 교수)을 강의한다.

입학자격은 각종 불교대학 졸업자 및 수료자에 해당되며 개강일은 3월7일 오후 7시다.

수강료는 한 학기 18만원이며 재수강의 경우 5만원이다. (문의 043-273-2159)

대한불교 조계종 혜은사(주지 덕산스님) 부설 직지불교대학도 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직지불교대학은 접근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에 마련됐으며 150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강의실과 수행 정진 할 수 있는 정진방으로 조성됐다.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강의이며 불교입문, 부처님 일생, 불교개론, 불교문화, 불교와 사회복지, 반야심경 등의 교과목과 철야기도, 명상, 사찰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신청 자격은 불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학기당 15만원이다. 부부가 동시에 수강할 경우에는 1인당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30대 이하 수강자는 무료다.

또 매주 목요일 오후에는 덕산스님의 유마경 무료강의가 있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등록은 3월3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직지불교대학(070-7675-1080)이나 혜은사(043-297-5115), 또는 다음카페 '충북불교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신청하면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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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