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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7 11:01: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북한이 예고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정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동창리 발사장 내 연료저장소에 로켓 연료 주입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있는 연료저장소에 로켓의 연료를 주입하는 인력과 차량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장내 연료저장소는 3단 로켓이 장착된 발사대에서 80여m 떨어져 있으며 연료저장소에 로켓 연료 주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로켓에 연료를 넣는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도 한 민간 위성업체가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발사기지 안쪽 연료 저장소로 보이는 건물 옆에는 연료와 산화제를 담았던 용기로 추정되는 물체들이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앞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은하3호 로켓 추진체를 1단부터 3단까지 차례로 장착을 완료했다. 당장 8일부터라도 로켓에 연료를 주입하는 작업을 시작하면 최종 기술점검을 거쳐 발사예고일 첫날인 10일에도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 언론은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1주기를 맞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30분 사이에 로켓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임박함에 따라 한미연합사령부는 대북 정보감시태세인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추적체제에 돌입했다.

워치콘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감시태세로 2단계는 국익에 현저한 위험이 초래될 징후가 보일 때 발령된다.

한미 군 당국은 정보분석 요원을 증강해 운용하며 최근 한반도에 추가 투입된 미국의 정보자산 활용해 발사시기를 예측하고 미사일 발사 후에는 추적에 나선다.

한미연합사는 올해 4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때도 워치콘을 3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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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