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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1.14 08:4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 오송단지에 들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보건산업 관련 국책기관 신축공사 최종낙찰자로 현대건설(주)이 선정됐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며 공사예정금액 1천630억원 규모의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건축, 토목, 조경, 기계설비 및 소방)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 심사 결과 현대건설㈜를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오송 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 신축사업은 정부의 역점사업인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한 정부정책 추진사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독성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 공사인 이번 입찰에서 현대건설(주)는 1천382억원을 투찰, 예정가격(2천37억원) 대비 67.84%로 낙찰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국책기관 신축공사 최종 낙찰자가 선정됨에 따라 공사가 완료되면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어 임상시험, 신약개발, 특허, 국제협력 등 세계화된 시장 환경에 발맞춘 행정지원을 통해 관련 업계에게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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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