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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22 19:5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최고위원은 22일 "국회 분원과 청와대 제2집무실을 세종시에 만들자는 주장은 선거용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회 분원을 옮기자는 주장을 하는데, 뭘 어쩌자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대선공약화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절하했다.

그는 이어 "어렵긴 하겠지만 이참에 국회를 완전히 옮겨야 한다는 주장을 펴는 게 오히려 좋을 것"이라며 "다음 정권에서 국회를 옮기는 절차를 밟으란 주장은 설득력이 있겠지만 브랜치(지점) 형태의 국회를 설치하자는 주장엔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대통령 제2집무실을 세종시에 설치하는 요구에 대해서도 "대통령께서 세종시에 며칠이나 머물겠느냐"고 반문한 뒤 "대선을 앞두고 충청권 표심을 얻기 위해 내놓은 설익은 공약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을 세종시에 설치해달라고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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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