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7년 전국체전 충북개최 확정

내달 10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

  • 웹출고시간2012.06.24 20:02:4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체육회 체전위원회(위원장 이기흥)가 20명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충북을 2017년 9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했다.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대한체육회에서 체전위원회가 열린 가운데 5명으로 구성된 체전 현지실사위원(위원장 배순학)의 보고를 받은 뒤 충북을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확정하고 이 같은 의견을 대한체육회 이사회로 전달했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10일 이사회를 열고 체전위원회에서 전달한 의견을 심의한 뒤 이날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를 최종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관행대로라면 체전위원회의 의견이 이사회에서도 거의 변함없기 때문에 큰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 한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는 충북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 체육 유치신청서를 단독 제출한 충북(주개최지 충주)에 대해 지난 7~8일 양일간 현지실사를 가진데 이어 지난 18일 2차 실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의견을 체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충북은 전국체전 유치가 성사되면 충주시를 주 개최지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분산개최를 통해 지역체육 균형발전, 낙후된 스포츠시설인프라 확충 및 종합경기장 신규확보, 체육인구 저변확대, 대표선수 경기력향상 등 충북체육의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은 "2017년 전국체전 개최지는 충북이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다"며 "다음달 이사회의 결과를 예의주시하겠지만 큰 이변은 없을 것이다. 도민화합 체전을 이루는데 앞으로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