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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14 13:55: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학급별 1인1식물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식물에 이름표를 달고 있다.

진천군 진천읍 중앙서3길 진천 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는 14일 학급별 교내식물 1개를 지정해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동그란 이름표 가운데 식물 이름과 특징을 써서 식물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학급별 교내식물 1개를 지정해 이름표를 달고 학급 식물을 주제로 관찰일기 등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이름표 달아주기 행사는 학급별 1인 1식물 가꾸기와 재배 관찰학습을 실시하며 살아있는 식물의 성장을 보고 생명존중과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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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