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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무원, 제1회 상상아이디어 우수제안 선정

  • 웹출고시간2012.05.16 14:2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정민

최우수 제안자

진천군은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제1회 상상아이디어 제안에서 우수제안 10건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에서 총 56건을 발굴, 채택제안 21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과 우수 9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주거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방치된 건물을 쌈지공원, 간이쉼터, 주차장으로 정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방안을 제안한 지역개발건축과 이정민(여.시설7급.33)씨의 '빈집 정비와 연계한 쌈지공원 조성'이 선정됐다.

우수제안으로는 백곡면사무소 정성구(52) 산업개발팀장 '숯가마 폐열을 인근 시설 채소 비가림 하우스 난방비로 활용', 세정과 김대완(48) 지방세정보화팀장 '밀원식물 군락지 조성', 주민복지과 김옥경(45)씨 '주5일 근무제에 따른 토요 아동 돌봄 서비스 운영', 의회사무과 윤혁헌(44) 전문위원 '군정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포인트제', 기획감사실 임보열(45) 정책기획팀장 '초평호 수변테크를 활용한 진천군 홍보 추진' 등이다.

또 상하수도사업소 김민희(31)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혁신대학', 문화체육과 편주현(43)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초평면사무소 김철성(50) '시설 채소단지 내 친환경 간이화장실 설치', 보건소 송영혜(32) '책 읽어주는 도서관' 등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추진되는 상상아이디어 제안은 총 3회차를 운영해 올해 300건 이상 발굴할 계획"이라며 "회차별 우수제안 10건을 선정, 시상금과 상시학습 시간을 제공하고 11월에 개최 예정인 최종 경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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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