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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서 정우택 충북지사 특강

‘경제특별도 1년 성과 및 올해 계획’ 특별강연

  • 웹출고시간2008.01.25 11:24: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정우택 충북지사가 2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92차 충북경제포럼 세미나에서 ‘경제특별도 1년 성과 및 올해 추진 계획’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25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제92차 충북경제포럼 세미나’에 정우택 충북도지사가 ‘경제특별도 1년 성과 및 2008년 계획’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상훈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태호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김원용 세미텍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등 60여명의 충북지역 기업인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정 지사는 경제특별도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 2010년 충북의 미래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정 지사는 “민선 4기 출범시 현안과제였던 하이닉스매그나칩 협력사 사태 해결과 하이닉스 청주공장 증설 유치, 혁신도시 분산배치 문제 등 3대 과제를 해결했다”며 “하이닉스 반도체 등 76개 업체를 유치하고 대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충북을 기업인이 선호하는 투자환경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며 “경제특별도 펀드 조성과 바이오 산업 육성 및 지원, 연구기관 조성 지원, 오창단지 혁신클러스터단지 신규 지정 등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대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경제특별도 추진 1년 성과를 설명했다.

또 올해 경제특별도 추진 방향에 대해 “국내·외 핵심 일류기업 유치를 위해 경쟁력 있고 매력있는 산업입지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네크워트를 강화하고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체계를 강화와 차세대 전략산업 육성으로 제천한방산업 등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과 경제특별도 펀드 조성?운영으로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4천30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화합과 참여의 도정 실현을 위해 정 지사는 “균형발전 연구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상반기에 제천종합연수타운 조성사업 지원조례를 제정, 청주국제공항의 일본, 동남아 지역 신규노선 증설 및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자유공항으로 지정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농업명품도 건설을 위해 고품질 쌀 브랜드단지 조성, 정예농업인력 1만2천명 양성, 2기 신활력지역 지원사업과 친환경산채 장터마을 조성을 설명하고, 각종 도민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해 복지선진도 건설과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것을 제시했다.

2010년 충북의 미래에 대해서는 도민 1인당 소득(GRDP) 3만3천달러, 150억원 수출, 76만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내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고 살고싶은 충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도정 목표를 설명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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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