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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 상표등록 4년만에 생거진천 정체성 발간

  • 웹출고시간2012.05.08 11:38: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생거 진천 정체성' 책자를 발간해 전국에서 불리어지고 있는 생거진천의 이미지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거진천 정체성' 책자는 생거진천의 유래, 연혁, 지리·환경적 측면, 인문·산업적 측면, 역사학적 측면, 도시학적 측면의 의미를 담았으며 자연·환경, 산업·산물, 역사·문화의 정주환경을 그렸다.

또 생거진천의 현대도시를 시스템화하고 생거진천의 미래방향을 설정하였으며 생거 정체성 개발의 전략을 브랜드하여 생거진천시 건설에 함께 가는 31쪽 분량의 소책자로 400여권이 발간됐다.

책자에서 말하는 '생거'는 잘 살고자하는 제대로 살고자하는 인간의 물질적 정신적 핵심을 표상하고 있는 것으로 표현했다.

'생거'는 특별하지 않고 매우 보편적인 인간의 삶을 표상하며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의식주로서의 '생거'로 표현해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누구나 원하는 삶의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

이번 책자발간으로 군은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해 21세기 비전에 맞는 역할과 마인드를 조성하고 적극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지역 주민과 타 지역 관심유도로 오고 싶어 하는 곳, 찾고 싶어 하는 곳, 머물고 싶어 하는 생거진천을 전국의 중심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생거' 상표에 대한 소유권을 소유하기 위해 전문가의 법률자문을 거쳐 1년6개월만인 2008년 7월 특허청으로부터 '생거'를 진천군 고유브랜드로 확정 받아 '생거'에 대한 상표는 진천군만의 소유권이 됐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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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