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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서 학국법최면수사연구회 정기세미나 개최

대한민국 최고의 법최면수사 전문가 총출동

  • 웹출고시간2012.04.23 14:20: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대학교에 대한민국 최고의 법최면수사 분야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다.

오는 27일 영동대학교 심우관 합동강의실에서는 한국법최면수사연구회(KFHIS) 주관으로 '2012년도 상반기 정기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찰수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계와 수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법최면수사연구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일선 경찰서 과학수사계장 등 현직경찰 42명과 경찰수사연수원, 중앙경찰학교, 군수사기관의 전문가 8명, 영동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진, 학생 5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치러진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3개 분과로 나뉘어 분임토의와 사례발표 등을 통해 향후 법최면수사의 연구로드맵은 물론 매뉴얼을 통일하는 방안에 관해 심층적인 토의가 있을 예정이며, 법최면수사의 활성화 방안과 타기관 전문가 영입에 관한 검토 등이 다각적으로 다루어질 전망이다.

국내 법최면수사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영동대 경찰행정학과 고제원 학과장은 "국내에서는 아직 법최면수사의 활용도가 낮은 편이나 미국의 경우 1960년대부터 FBI, 미공군 특별범죄수사대, LA경찰국 등이 강력사건 해결에 법최면수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2010년부터 경찰수사연수원 교육 시 법최면수사 전문수사관을 양성하는 등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여성납치 살해사건 등 강력범죄가 속출하는 시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법최면수사연구회(KFHIS)는 지난 2011년 10월 경찰과 군, 국과원에 의해 창립된 국내 최고의 법최면수사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연구모임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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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