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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9 11:5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통한 자연환경보전과 적기 분뇨처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사 깔짚(대팻밥)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말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40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말 심의를 거쳐 29농가를 선정했으며, 닭 3만수, 오리 1만수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선정했다.

축사 깔짚(대팻밥)은 960톤을 지원하게 되며 총 사업비는 2억2천만원(보조 30%, 자담 70%)이 투입된다.

현재 닭, 오리 사육농가는 왕겨 깔짚을 사용하고 있어 가축분뇨처리 과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등 적기 분뇨처리가 어려웠으나 축사 깔짚지원 사업을 통해 유기질 비료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의 자원화와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대팻밥은 축사 수분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산 농가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품목"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비용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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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