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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내년 정부예산 확보 총력

중앙부처 집중 방문…현안 반영 건의

  • 웹출고시간2012.04.08 14:4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나섰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6일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인 광혜원면 정비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광혜원면 정비사업은 문화, 복지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하는 것으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다목적복지센터, 체육공원, 생태하전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농업농촌 웰빙 테마장터 부지 내에 사업비 41억을 투입, 건물면적 6천488㎡ 규모의 유통센터를 건립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체계적인 선별, 저장, 운송과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이다.

군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덕산면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과, 이월면 정비사업(총사업비 70억)을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충북도를 유 군수가 직접 방문해 이시종 충북도지사에게 지역 현안사업인 사미~원장관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총사업비 21억원 중 7억원을 지원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오는 10일에는 각종 사업 관계공무원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방문, 하수관련 내년도 예산 신청액 183억원에 대해 국비를 지원 요청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대책반을 편성, 10월 국회예산 확정전까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정기적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박승열 기획감사실장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진천군으로서는 사업비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최대한의 국비 확보를 통해 진천시 건설의 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고 군민이 건강한 행복한 진천발전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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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