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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동지역서 충북제품 '인기몰이'

도내 8개社 수출입교역회 참가…현장 4건 계약 등 성과

  • 웹출고시간2012.03.08 17:01: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화동지역 수출입 교역전에 마련된 충북무역관에서 바이어와 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충청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해 신국제전람관에서 개최된 21회 중국 화동지역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했다.

충북은 수출입교역전에 충북무역관을 설치, (주)아마르떼 등 도내 8개사가 참여했다.

교역전에서 충북 기업들은 현장에서 4건의 계약(54만5천 달러)을 체결했으며 향후 계약 가능 약속은 47건(435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전시회에 참가한 제천한약영농조합의 경우 중국 사천성 남충시 국영투자기업에서 쌀로 빚은 곡주에 대해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상담 이후 남충시로 초청, 적극적인 상담을 지속키로 했다.

주방매트를 생산하는 아이앤에스도 방문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며 현장에서 4만 달러를 계약하고 지속적인 거래를 요청이 있었다.

처음 참여한 자연그대로(동결건조식품), 에네스티사(화장품) 등도 각각 20여명의 유력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상담을 벌이고 바이어 요구 제품과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경쟁사 제품을 조사했다.

한편 교역회는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등을 비롯한 동부지역 9개의 성(省)과 시(市)가 주최하는 지역에서 가장 큰 전시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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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