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3충주세계조정대회 조직위 위원총회 개최

국제경기대회지원법 따른 조직위원회 설립

  • 웹출고시간2012.03.08 18:15: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시종)는 8일 오후 5시 충주 문화동 마이웨딩홀 4층에서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총회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이종배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총 7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금호경기장 건설과정의 최대 난제였던 문화재 보존 문제가 말끔하게 해소되어 올 12월말에는 큰 무리 없이 경기장이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대회 종합실행계획의 미비점을 점검·보완하고, 경기운영요원들의 경험을 축적하여 완벽한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총회는 조직위원의 해촉 및 위촉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제정에 따른 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정관 확정과 임원을 선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총회에서 당연직 위원 중 퇴직, 전직, 전출 등 신분상 변동이 있거나 사퇴의사를 밝힌 32명을 해촉하고 이종배 충주시장 등 새로 직을 승계하거나 이종승 뉴시스 대표이사 등 새로 영입한 41명의 신규 임원 위촉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이 공포됨에 따라 조직위원회를 기존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으로부터 독립해서 별도 법인으로 전환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조직위는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소속이 아니라 새로운 법인으로 탈바꿈하여 공식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조직위는 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 소속으로의 마지막 위원총회를 마무리 짓고 대회지원법에 의한 조직위 설립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위원직은 새로운 조직위 설립 후에도 대회 준비와 조직위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자동 승계되도록 했다. 새로 구성된 조직위 위원은 총 90명, 고문은 14명이다.

신설법인의 신임 위원장으로 재 추대된 이시종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성공적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