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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SK회장, 하이닉스 공동대표 나설 듯

투자규모도 4조2천억원 이상으로 확대

  • 웹출고시간2012.02.08 20:09: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K 최태원 회장이 하이닉스의 공동대표로 나서고 투자 규모도 당초 계획했던 4조2천억 원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하이닉스는 오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SK텔레콤의 인수가 마무리된다.

최 회장은 정관 변경을 통해 공동 대표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로 바뀌고 사내 이사 후보 자격 심사 기능이 폐지돼 대표이사 재량권이 넓어진다.

경영진의 보수와 인사도 대표이사가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태원 SK 회장은 직접 하이닉스 경영을 이끌며 비메모리 반도체 등 새로운 분야를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최 회장의 의지에 따라 당초 발표했던 올해 투자 규모를 4조2천억 원에서 최대 5조 원까지 늘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SK 관계자는 "청주 M8 라인을 기본으로 위탁생산을 강화하고 비메모리 반도체 매출 비중을 3~4%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렇게 되면 오는 2015년 매출 1조 원 이상으로 성장해 매출 비중이 8~9%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명 변경과 관련해 SK 관계자는 "SK하이닉스로 할 지 아니면 세미콘이나 반도체 등의 이름으로 변경할 지 논의 중"이라며 "3월 정기 주주총회에 맞춰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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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