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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5 15:5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본부장 김진우)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를 마련했다. 사진은 이 일환으로 13일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열린 한우고기 소비촉진 캠페인 모습.

충북농협(본부장 김진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농축산물과 제수 용품 등 100% 국산농산물로 준비한 직거래장터와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 금융거래 고객에 대한 한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진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설 명절 전후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에 동참키 위해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사육두수 과잉,한우고기 소비위축, 수입쇠고기 증가 등 소값 하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 지원을 위해 소비촉진 가두캠페인 및 특판행사 등을 실시한다.

충북농협은 먼저 13일 농협충북유통 광장에서 지역축협 및 농협충북지역본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우소비 촉진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한우선물세트 5만 세트를 농협NH쇼핑, 농축협판매장 등을 통해 17일까지 시중보다 25~38% 저렴한 가격으로 특판한다.

또 2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농축협 하나로마트, 판매장을 통해 한우암소 불고기 및 국거리용을 시중가 보다 40~45% 저렴한 kg당 1만8천800원 이하에 판매한다.

이어 1월19일부터 20일까지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농 축산물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과일류,축산물,채소류,제수용품 등을 시중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농협충북유통은 설 명절을 맞아'2012 정성 가득 기쁜 설날 선물 큰잔치' 행사로 설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할인판매전을 마련하고 대량 구매시 3~5%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도내 166개 농협사업장에서는 다양한 설맞이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 특판전이 열리고 있다.

또한 농협 금융거래고객에 대한 설맞이 사은 행사로 채움 한가족적금을 오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 500여명을 추첨, 농협쌀(10kg )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농협거래실적이 우수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을 제공하고, 농협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에 대해 16일부터 20일까지 창구에서 발생하는 송금수수료,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주요 영업점에서는 설 연휴기간 휴무로 인한 고객 불편 을 덜어 주기 위해 고객의 귀중품 및 현금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도 실시한다.

한편 충북농협은 21일까지를 농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166개 농협사업장에 대한 식품원산지 및 안전성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축산물의원산지 관리, 가공 식품 유통기한 관리, 매장 위생관리 부문에 대한 중점 점검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축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김진우 충북농협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힘겨운 농업,농촌을 살리고 농가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이번 설 명절에 사용되는 모든 물품은 지역농축산물로 구매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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