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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03 18:0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일 충북지역은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 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충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한낮에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겠으니 외출 시 옷차림에 신경 써야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지난 3일 늦은 오후부터 중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청주기상대에서 발표한 4일 밤 12시까지의 예상적설량은 1~3㎝,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청주기상대는 3일 오후 4시를 기해 괴산군, 제천시, 진천군, 음성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거나, 영하 12도 이하가 이틀 넘게 예상될 때 발효된다.

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강추위는 계속되겠다. 서해상에서 눈구름대가 유입되는 충북지역은 남부를 중심으로 한 때 눈(강수확률 60%)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추풍령 영하 6도, 충주 영하 9도 등 영하 10도~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영하 1도, 충주·추풍령 영하 2도 등 영하 3도~0도를 보이겠다.

강추위는 5일까지 이어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농작물 관리와 수도관 동파방지를 포함한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했다.

6일부터는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11도~영하 4도, 최고기온 1도~4도)을 회복하겠다. 눈 소식도 없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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