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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7일까지 강추위 지속

한낮에도 영하 3도~영하 1도

  • 웹출고시간2011.12.15 17:2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17일까지 강추위가 지속된다.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고 칼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 외출 시 옷차림에 특별히 신경써야겠다.

청주기상대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까지 평년(영하 9도~영하 2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충북 중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5도, 충주 영하 8도, 추풍령 영하 6도 등 영하 10도~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영하 1도, 충주 영하 1도, 추풍령 영하 2도 등 영하 3도~영하 1도를 보이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보고 있다.

17일 이후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당분간 눈 소식은 없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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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