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2012충북도민체전 상징물 발표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등 당선작 선정

  • 웹출고시간2011.12.07 14:55: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엠블럼(이용기), 마스코트(김미영) 당선작

내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사용될 '대회 상징물'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공모해 접수된 4개 부문 391점 중 대회 슬로건 4점과 디자인 분야 엠블렘 2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1점 등 총 9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한반도의 중심에서 세계속의 중심을 지향하며 무한히 성장 발전해 나가는 중원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충주를 표현한 장미연(서울) 씨의 '중원의 땅 충주에서 도약하는 충북의 힘'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가작도 3편 선정됐다.

△엠블렘 부문은 충주시의 영문이니셜 'C'와 'J'를 사용해 멀리뛰기 선수의 힘차게 도약하는 형상과 편안하게 감싸 안은 충주호를 모티브로 충주에서 체육축제가 개최됨을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체전의 이미지로 형상화한 이용기(서울)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 부문은 귀엽고 앙증맞은 이미지로 세계로 미래로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느낌을 표현해 개최지 물의 도시인 충주의 물(물방울)과 충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사과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김미영(청주) 씨 작품이 선정됐으며, 포스터 부문은 당선작 없이 가작 1점만이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당선된 작품을 기초로 개최지 충주의 이미지와 충북도민체육대회 의미에 부합되는 상징물 매뉴얼을 내년 2월까지 개발하고 각종 시설물과 대회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대회 상징물 공모를 통해 충북도민체전에 대한 관심을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내년 도민체전이 전 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