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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05 17:1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북부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활기찬 겨울방학을 위한 다양한 겨울학기 강좌가 열린다. 독서교실과 방학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청주·청원초등학교 4~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생각이 쑥쑥 자라는 토론마당' 등 독서와 토론이 중심이다. 수료생 전원에 '수료증이 수여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도 지급된다.

방학특별프로그램은 4개 강좌다. '동극표현놀이', '노래와 놀이로 배우는 영어교실',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역사이야기', '마음을 열어주는 미술 세상 미술치료'로 구성된다.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cjcil.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강의기간은 내년 1월3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043-200-6162,6170)로 문의하면 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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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