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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8 22:3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취업준비중인 대학생의 대부분이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에 따르면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과 함께 대학생 1천17명을 대상으로 향후 직장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 중소·벤처기업에 취업될 수 있다고 34%가 밝혔다.

공공기관?공기업이 32%로 뒤를 이었으며, 대기업 17%, 외국계기업 8%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졸업 후 바로 취업 할 수 있냐는 설문에 54%가 그렇다고 대답해 취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희망 연봉에 대해서는 2천~2천500만원이 30%로 가장 많았으며, 1천600~2천만원이 27%, 2천500~3천만원 19% 순으로 조사됐다.

직장생활의 성공에 가장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는 직무능력(43%), 인맥관리(31%)가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외모와 아부능력, 주량 등이라는 의외의 대답도 나와 직장생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아직 심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장 입사 후 가장 걱정되는 일로 21%가 학교와는 다른 환경이라고 답했으며, 업무(17%), 동료(16%) 및 상사와의 트러블(12%) 순으로 조사됐고 술 권하는 회식문화라는 의견도 나왔다.

아르바이트천국 정동원 실장은 “대학생들이 직장생활을 하기 전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막연한 환상이나 동경을 가지기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맞춰 저학년부터 조금씩 준비해나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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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