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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 친환경식품단지 들어선다

오늘 군청서 클러스터조성MOU

  • 웹출고시간2007.12.14 01:14: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지역에 국내 최초로 친환경식품 전문단지가 조성된다.

13일 (사)한국생협연대 등에 따르면 오는 2010년까지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괴산지역에 33만㎡의 친환경식품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와 괴산군, (사)한국생협연대는 14일 오후 2시 괴산군청에서 친환경식품 클러스터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친환경식품 단지에는 현재 전국에 분산된 150여개 친환경 유기 가공 식품업체 중 우수업체 25~30곳을 유치해 국내 최초로 공동 연구개발, 공동 마케팅, 공동 유통, 물류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또 단일 공장형 단지로 조성해 식품가공의 기초인 농축, 동결건조, 급속냉동 등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되며, 폐기물 자원화 등 친환경적인 개발을 통해 그린-투어리즘 중심으로 조성된다.

한국생협연대 관계자는 “지난3월부터 친환경식품 클러스터 추진단을 구성해 중부권을 대상으로 대
상지를 물색하던 중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통해 괴산지역으로 부지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협연대는 전국 62개 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4만5천여명의 조합원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로 공급하는 비영리 단체로 올 매출액이 약 1천억원에 달한다.


/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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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