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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의원, 신규 지역예산 확보위해 기재부 방문

27일 류성걸 차관 등 연쇄면담… 중부4군 면벌 정비사업등 예산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11.07.27 16:46: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정범구(민주당, 증평·진천·괴산·음성)의원이 중부 4군의 신규 지역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27일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과 홍동호 재정정책국장, 윤정식 타당성 심사 과장등을 잇따라 만나 중부4군의 신규 사업 관련 예산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면별 소재지 종합정비 사업으로 증평 도안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억5천10만원)을 비롯해 △진천 광혜원면 종합정비사업(10억5천만원) △괴산 송면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5억8천800만원) △칠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억5천100만원) △불정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억5천100만원) △음성 맹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억5천100만원)등 총 83억5천900만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또 △증평 어린이도서관 건립예산 및 증평2일반사업단지 진입도로 △증평1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진천 문백 정밀기계 산단 진입도로 △괴산 유기 식품산단 진입도로, 산행유정사업, 친환경 생태둠벙 조성사업, 유기식품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음성 하이텍 산단 고도처리시설, 감곡 산단 진입도로 예산확보도 협조를 당부했다.

정 의원은 이밖에 부처에서 삭감 편성된 음성 원남 산단 폐수종말처리장사업 예산 18억원을 48억원으로 증액해줄 것과 대소산단 고도처리시설 예산 10억원도 20억원으로 증액해달라고 했다.

정 의원은 특히 오는 10월쯤 결정될 제3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국지도 19호선 괴산~괴산IC구간 등 5개 노선의 시설개량과 신설확장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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